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밤에
논산천 강경포구 강경젓갈축제 개막일
문화관광최우수축제답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TJB방송 그리고 인터넷생방송까지
도전36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방송을 현장에서 보며 다녔다.
잠시 캡처를 떠 보니..
젓갈시장 사람들이 젓갈 안팔고 무대 공연 보러 올 정도로
소프라노 벨리정(?) 목소리가 옥녀봉 밤하늘에 시원하게 울려 퍼지고..
육젓이 킬로 당 3만 5천원이니까 중국산 새우젓보다 훨씬 비싸지만
맛과 품질면에서 강경젓갈이 월등함을 혀끝으로 느꼈다.
어느 축제장이나 빠지지 않는 잉카 안데스 민속음악 ..
강경 사람들의 관객 매너가 영국 프랑스를 뛰어 넘었음도 발견했다.
인산인해를 이룬 강경발효젓갈축제장,
축제참여객의 평균연령이 다른 곳보다 약간 높았음이 흠이랄까?
개막공연은, TJB 방송사 주관으로 재미있는 특집 공개방송을 치르니 음향이나 조명이 훌륭했다.
특급 연예인 이창명의 사회로 관객을 들었다 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둑방에서는 입답좋은 각설이 공연이 또한 큰 무대를 형성했으니..
강경역에서 서울로 가는 마지막 기차는 21시49분 무궁화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