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도 좋고 사시미도 좋다
전어구이도 좋고 킹크랩도 싸다
꽃게도 좋고 새우도 좋소
갑각류 연체류 어패류 .. 마구 담을 수 있다.
어제 오늘은 특별히 수산물 할인 대축제하는 날 -- 2015. 10. 24(토) ~ 25(일)
이름하여..
노량진수산시장 도심속 바다축제
여기 수산 시장이 현대화 건물로 깨끗이 단장되면
이런 전통시장의 분위기, 지저분하지만 훈훈한 ..
그런 맛이 사라질텐데..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회 떠주는 현장 특별할인 매장에는 길다란 줄이 오후내내 계속된다.
축제는 축제다. 바글바글 몰려든 사람이 많다.
정글에 가지 않아도 정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슨 말인지 .. 깊이 생각하게 한다..
옥상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괜히 전철로 왔나? 내년엔 차 끌고 올까?
아니다. 그래도 대중교통 (노량진 역 앞에 시내버스 노선 참 많음)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