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광안리어방축제에서 축제의 볼거리를 깊이 감상하다
그리고 부산시 수영구의뛰어난 예술 지도를 읽다
경상좌수사 광안리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에 행차하셨네!!~
퍼레이드는 토요일 16시 수영구청에서 출발했다.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도로를 지나며 경상좌수사가 행렬을 이루는데 전통문화 뿐 아니라 동서양의 문물이 다채롭게 보여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약 1천600여명이 참가했다는데 틈틈이 거리공연이 선보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도 퍼레이드 참여 인적구성이 다양하다는 게 보기 좋았다. 남녀노소 내외국인 참으로 다양했다. 어린이도 청소년도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기 좋았다.
Belly Dance(벨리댄스)가 이 축제 퍼레이드와 관계가 있고 없고는 따지는 게 아닌듯 싶다.
수영구의 문화수준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예술컨텐츠도 장르별로 화려하게 보여 주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잘하는 퍼포머 팀들은 퍼레이드가 끝나고 해변공원야외상설무대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박수를 받을 수 있었고 준비한 보람이 있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