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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문화의거리 학공연장 제23회 i-pop페스티벌
TheFestival    2019-05-26 죄회수  4,075 추천수 4 덧글수 2  인쇄       스크랩     신고



월미도 문화의거리 학공연장

 제23회 i-pop페스티벌

바다향이 싱그럽고 해조음이 들리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왠 텐트부대가 많아 들여다 보니 바다그리기대회 사생대회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공연장에는 인천의 음악을 키워내고 인천의 연예예술인들을 알리는 I-POP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객석엔 평균연령이 65세쯤..

인천의 많은 연예인 예술인 들이 있는데 그 중에 음악인 중심으로 공연을 펼치는 i-pop페스티벌은

k-pop중에서도 300만 인천시민의 끼를 찾아내어 창조해 낸 Incheon의 I-POP을 보여 주는 축제로 문화주권시대를 열어 가는 인천시의 당당함을 느껴 봅니다.  

한잔해~ 한국실버여가문화지도자협회 인천지부의 댄스팀이 흥겹게 분위기를 띄워 줍니다.

댄스그룹 프리스트로 부터 걸그룹 비타민엔젤, 파스텔걸스가 나오고 가수 임예진 황후 김혜인 김병훈 정소진..

그리고 인천드림팝스오케스트라(지휘 구자형).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 이배원 회장님이 인사를 합니다. 인사말에 강한 메시지가 담기지 않았지만 문화예술인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회자 로즈킴의 구수한 입담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축제의 연출자가 없나 봅니다. 사회자와 지휘자의 엇박자, 무대기술 특히 음향 밸런스의 부조화, 장르간 무대 막간 부드러운 연결의 부재, 페스티"벌"과 페스티"발"의 혼재, 막간 해설 토크 인터뷰 등 미숙, 시민 문화향유권 만족도 의심 등..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  

무대의상도 음향 조명도 무대미술도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실력있는 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들, 소통 능력이 있는 사회자의 열성, 높은 객석 호응도, 색소폰앙상블 같은 시민예술팀 참여도 등 높이 살만한 게  많아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태그  인천i-pop페스티발,이배원,인천연예예술인협회,인천드림팝스오케스트라,구자형,로즈킴,김혜인,황후,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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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2019-05-27 15:59 수정삭제답글  신고
학공연장, 월미도의 핫플레이스로 뜨기를 바래요%^^
미사일   2019-05-27 00:46 수정삭제답글  신고
인천도 축제 못하는 광역단체로 유명하지요.. i-pop 자체가 브랜드나 지명도도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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