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축제의 갈증이 너무 심했었나보다.
서울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노들섬..
완전한 축제공간 예술공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첫 해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흡족하게 음악으로 적셔주었다.
2022년 6월 17일(금)-18일(토) 드러머가 심장 박동을 조절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저녁 노을, 여의도 쪽으로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갈 때, 드럼 소리와 어우러진 3년만의 대면 축제..
가족동반 연인끼리 친구끼리 .. 그리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이렇게 사람 많은 축제 근래 보기 드문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