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를 향해 관광객 유치 활동
- 중국 운남성‘국제관광박람회’참가…92개국 8만여명 대상 대전관광 홍보 -
○ 대전시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과 세계를 향해 관광객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 대전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전시와 대전시관광협회 공동으로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열리는 ‘2009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하여 외국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92개 국가에서 3,880개 기관?단체에 8만여 명의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중국국가여유국과 운남성인민정부, 중국민항총국 주관으로 곤명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 시는 대전을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책자?지도, 리플렛, 관광사진엽서 등 다양한 홍보물 배포와 여행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천?오-월드?한밭수목원?갑천호수공원?첨단과학도시?축제 등을 소개한다.
○ 특히,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집중 부각하여 숙박시설, 음식점, 체류형 관광코스 등 대전의 관광인프라 안내와 다양한 행사 소개는 물론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관광객 유치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전의 강점인 과학?문화?자연의 3대 관광 매력을 세계 각국 여행관계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2010 대청충 방문의 해’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대전시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해 9개의 공동사업, 18개의 자체사업, 57개의 연계사업 등 84개의 사업을 확정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개막식’을 시작을 모든 사업을 연중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