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접목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패션문화산업지원 중기계획인 ‘패션코리아2015’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은 패션과 문화,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새로운 시도와 실험성이 돋보이는 패션쇼와 전시회로 구성되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 아시아패션연합회한국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은 ‘패션, 문화에 물들다’ 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10인과 그래픽, 공간, 미디어 아티스트 8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의 패션과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 행사 개요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패션문화 정착 및 국격 제고를 위한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 추진
- ‘패션, 문화에 물들다’라는 테마아래 패션디자이너 10인과
그래픽/공간 /미디어 작가 8인의 협업을 통한 작품 제작
(총 120벌 제작 / 패션쇼 60벌, 전시회 60벌)
- 패션과 문화,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실험성이 돋보이는 패션쇼 및 전시회
□ 사업 내용
일 시 : 2010년 9월 30일(목) ~ 10월 2일(토) 3일간 09:00~18:00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광장, 으뜸홀, 후면광장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
주 관 : 아시아패션연합협회한국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시장 구성 및 공간 컨셉
- Fashion Rewind(으뜸홀) : ‘전통에 투영된 한국의 색’
- Fashion Playing(후면광장) : ‘패션으로 문화를 색칠하다’
- Fashion Forward(후면광장) : ‘패션, 빛으로 꿈을 말하다’
참여 작가
- 패션디자이너
: 박동준, 박윤수, 스티브제이&요니피, 이도이, 이석태, 이진윤, 임선옥,
장광효, 최복호, 하상백
- 그래픽작가, 공간작가, 미디어작가
: 강병인, 김민선&최문선, 김백선, 김영재, 김호득, 차영석, 홍지윤,
Richard Joch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