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진 어울림 전
기간 - 2011.9.22 - 10.3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내용 - 주제전, 특별전, 신진작가전, 설치전, 후원전 등
주최 - 울산매일신문사
주관 - 2011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원 -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사진학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공근혜갤러리, 신지스튜디오클럽
대한민국 성장동력도시 ‘울산’이 반대급부로 잃어버린 자연과 환경을 되찾고 문화의 꽃을 피우게 하려는 숭고한 뜻으로 ‘울산매일신문사’가 2009년부터 매년 ‘환경’을 대주제로 하는 국제사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환경은 공기와 물처럼 소중함을 잊고 살다가 결핍이나 파괴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큰 수난을 당하고 난 후에 다시 돌이키기 위하여 너무나도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울산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간신히 되살리는 힘겨운 경험을 지닌 대표적인 도시로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단코 울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종을 울리는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부터 인류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미약하나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호소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진가들이 울산에 모였습니다.
20여 개국 35명의 사진가들의 표현의 세계를 통해 바라본 안타깝고 고통스러우며 충격적이고 망연자실할 장면과, 푸르고 아름다우며 행복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사진과 환경의 어울림’을 통하여 환경의 무한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