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주최
해운대문화예술원/축제추진위원회
ㆍ공연시간
10월중 예정
ㆍ행사소개
신라의 석학 고운 최치원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가던 중 해운대에 들렀다가 달맞이 일대의 절경에 심취하여 동백섬 남쪽 암벽에 "해운대"라는 세 글자를 새겨 그것이 지명이 되었다. 최치원 선생을 기리고자 만든 이 축제는 1995년부터 시작돼 2011년 현재 제16회를 맞았고 이미 해운대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치원선생 추념헌공다례제,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학춤과 국악연주 등의 공연행사와 더불어 팔각정에는 도자기와 다화의 전시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통차 의식을 재현해 선을 보이고 다식을 시음,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하며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차(茶)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숲 속 미술전"이라 하는 학생들의 미술경연대회와, 청소년 백일장, 시 낭송이 함께 열려 말 그대로 선비의 문화인 시, 서, 화가 깃들어 어울리는 축제라 할 수 있다.
ㆍ행사내용
다례제(최치원추념헌공다례제,기로연진다례,두리차회),문화행사(시낭송회,학춤 등)
ㆍ전화 : 011-557-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