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OBERFEST 2012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독일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는 1960년대 조국의 근대화를 위해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 등이 고국에 다시 정착해 살고 있는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맥주축제. 1810년부터 뮌헨 서부의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생생함을 그대로 연출한다.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바다와 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독일마을에서는 남해의 맑은 바다공기를 마시며 독일 전통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독일의 전통의상으로 곱게 차려입은 환영 퍼레이드와 노래로 주민들의 따뜻한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독일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민속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하게 꾸며진 무대공연과 이벤트로 "최고의 웨이터를 찾아라!",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릴레이" 등의 즉석 게임왕 선발전이 이틀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퓨전 타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더해져 독일마을을 뜨겁게 달군다.
또한, 밤에는 전문 DJ의 믹싱으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Rock&Club Festival"로 맥주와 함께 리듬을 타는 젊은이들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마지막 날에는 맥주의 매력과 7080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야외 통기타 콘서트의 낭만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