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승첩제 이순신 순국제전
철저한 고증을 통해 관광객 참여형 운구행렬 사업으로 추진하는 축제.
이순신 장군 순국일인 음력 11월 19일을 기념하여 순국해역 진혼제가 끝난 후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지에서 충렬사까지 5.3Km 운구를 이동하고 고금도를 거쳐 충남 아산묘지에 운구를 안치하는 행사다.
해군의 총통발사 시연과 군악대, 의장대의 시범 공연, 조선수군 무예시연, 승전고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충무공의 멸사봉공 정신을 되새기며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는 축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1598년(선조 31) 11월 19일 노량 앞바다에서 이순신(李舜臣)장군이 이끄는 조선의 수군이 승전을 기록하며 7년간의 임진왜란이 막을 내린다. 이순신 장군은 이 마지막 해전에서 숨을 거두는데, 장군의 혼이 깃들어 있는 노량리에서 "이순신 순국제전"을 연다.
노량해전 승첩제 /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 조선연합수군 위령제 / 해군함정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