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최남단 방어축제
일 시 : 2013. 11. 7(목) - 11. 10(일), 4일간
장 소 : 대정읍 일원(주무대:모슬포항내 행사장)
주 제 : 청정 제주 바다의 멋과 맛
주 최 : 최남단 방어축제위원회
주 관 : 최남단 방어축제위원회
후 원 : 문화관광부, 제주도, 서귀포시 외
최담단 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서 11월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입니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입니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냅니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도 매년 15만-2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을 하늬바람 속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방어를 잡고 있는 어민들의 모습과 통통한 방어의 맛을 함께 체험하는 체험형 문화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남단 모슬포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아 방어축제의 풍성함과 함께 역사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1월 최남단방어축제와 함께 제주의 바람과 따뜻한 인심을 방어와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최남단방어축제란?
최남단 모슬포는 국내 최대의 방어 생산지로 거센물살과 청정한 마라도연안 방어의 상품가치가 제일 높은지역으로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어장이 형성되는데 방어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축제를 개최하여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이 축제는 전통목선 제작, 용왕제, 해녀물질등과 같이 전통해양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또한 유적지, 자연경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는 특색있는 해양문화 관광축제이다.
특산물의 다양화를 통한 특산물 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
방어,자리,멸치, 소라, 마늘, 감자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
섬속의 섬탐방, 스킨스쿠버페스티벌, 해산물 채집장, 머구리 수중체험장
교육,체험학습 프로그램
다목적 전시 체험관 설치, 어로시연회, 전통목선 제작시연 및 진수식 재연
관광상품화 프로그램
역사문화유적지순례, 선상방어낚시, 수중체험프로그램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한 축제 및 특산물의 홍보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 축제를 종합한 홍보물의 제작, 협력업체 제휴
차별화된 주민 주체의 축제운영
자원봉사를 통한 전문적 역할분담 운영, 마을별 다양한 경제사업 신설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 및 도내외적인 협력체계 구축
관광업계, 학계, 여행사, 문화컨설팅업체, 체험프로그램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