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테마가 있는 공연Ⅰ. 군악의 날 (9월 29일 17시)
춤보다 더 역동적인, 음악보다 더 열정적인
군악, 원주를 깨우다.
군인들은 고루하다? 군인들은 딱딱하다? 아니다! 군인들은 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열정적이다. 군인장병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 군악의 날! 뮤지컬을 가장 정교한 군무로 표현하며 색소폰, 트럼펫, 모듬북 등 군생활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우렁찬 기합소리와 같은 역동적인 무대로 잠잠하던 원주를 깨우고 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테마가 있는 공연Ⅱ. 클래식의 날 (9월 30일 18시 40분)
원주시향, G1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클래식, 원주를 스며들다.
깊어가는 가을밤, 원주를 클래식으로 물들인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음악을 쉽게 풀어 시민들 곁으로 깊숙이 파고든다.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지킬앤 하이드의 대표넘버곡 지금이순간, 그밖에 내맘의 강물, 청산에 살리라 등의 가곡이 클래식 선율로 다시 태어난다. 브라보! 브라바! 클래식 여행의 끝에서 맘껏 브라보를 외쳐보자!
테마가 있는 공연Ⅲ. 합창의 날(10월 1일 18시 40분)
보이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는 음악의 대화
합창, 원주를 노래하다.
원주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가장 아름다운 악기, 목소리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합창에는 희망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인간애가, 그리고 공존의 하모니가 있다. 합창을 통해 양 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밖에 1000여명의 원주시민합창단, DYNAMIC CHORUS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도시, 원주의 이야기...
테마가 있는 공연Ⅳ. 국악의 날 (10월 2일 18시 30분)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국악의 향연
국악, 원주를 춤추게 하다.
음악이 흐르는 원주의 밤, 마지막 밤은 맑고 청아한 우리 음악이 장식한다. 타악기 중 가장 멀리 소리를 보내는 ‘북’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유의 소리, 메나리를 태평소 연주로 감상하며 설장구와 대금연주, 상쇠의 꽹과리 놀음 등 지역 고유의 소리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서양 악기와의 협주, 셔플댄스와의 접목 등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우리음악이 마지막 밤의 여운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