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지리산뱀사골고로쇠약수축제
[고로쇠약수의 전설]
1. 백제와 신라전투에 얽힌 이야기
고로쇠약수는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병사들이 지리산 전투 중에 목이 말라 샘을 찾지 못하고 있던 중 화살이 꽂힌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마셨더니 갈증도 풀리고 힘이 솟아 전쟁을 계속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2. 반달곰과 변강쇠에 얽힌 이야기
지리산 반야봉의 반달곰이 포수의 화살에 맞았을 때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골리수나무 수액을 마시고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갑자기 몸이 허약해진 마천 백무동에 사는 변강쇠가 이 이야기를 듣고 뱀사골을 찾아 골리수나무의 수액을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 주요 프로그램 >
○ 공식행사 : 기념식, 고로쇠 약수 길놀이 및 약수 제례
○ 문화공연행사 : 지리산골 터울림, 농악공연, 지리산골 노래자랑 등
○ 경연행사 : 고로쇠 약수 빨리 마시기, 고로쇠 약수 마시고 큰소리내기 등
○ 체험행사 : 천년송 힐링 걷기대회
○ 기타행사 : 고로쇠 약수 무료 시음 및 할인판매장 운영, 경품추첨 등
<천년송 힐링 걷기대회>
◦ 출 발(반선주차장) - 고로쇠 마시기
◦ 반환점(천년송) - 소원문쓰기, 포토타임(산신령, 반달곰)
◦ 종 점(반선주차장) - 이벤트, 노래자랑, 특별할인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