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춘천마임축제
빨간 불덩이가 춤을 춘다
2016년 축제의 도시 춘천에 만들어지는 새로운 도시
물. 불. 흙. 바람. 사람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 세워지는 도시
바로 봄의도시. 물의도시. 불의도시.
개막공연 봄의도시
그 안에는 표현의 몸짓과 감정의 춤짓. 동서양의 광대짓과 너나우리를 위한 대동짓이
춘천의 중심 중앙로에서 이뤄지는 물의도시는 축제의 중심
"물 좀 주소!"
축제의 마지막 난장, 불의 도시는 마당
미친 듯 난리 부르스를 칠 수 있게 멍석을 크게 깔아 놓은 마당
담 밖에 있는 이들은 절대 모를 불과 빛의 낯선 공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1년에 딱 1번 주어진 한정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