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
한국에서만 자라는 미선나무는 그 고향이 괴산이다. 정태현 박사가 100년전 충북 진천에서 처음 발견했고, 1919년 일본인 학자 나카 박사가 새로운 종임을 확인해줬다.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림청이 1997년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제173호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