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한산모시축제
슬로건: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
주요프로그램: 한산모시학교
모시랑 아이랑
한산모시의 일상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2018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의 역사가 살아 있는 한산모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 등에게도 널리 알려 한산모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한편으로는 축제로서 볼거리도 풍성하게 만들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한국 최고의 전통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장이다. 1,500년을 이어온 서천군의 한산모시 전통문화를 이해하며 천연섬유의 역사를 배우고, 과거로부터 현재를 아우르는 아름답고 세련된 모시옷과 모시공예품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그 명성이 현재까지 끊이지 않는 한산모시의 진가를 깨달을 수 있다.
이번 <2018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을 담은 축제로, ‘어머니의 바람’, ‘시원한 바람’, ‘트렌드의 바람’ 세 가지의 컨셉으로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글로벌패션쇼, 한산모시전국가요제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6월 22일 ~ 25일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산모시화제>는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무더운 여름날 옷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여름 전에 꼭 가야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