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아라문화제
함안은 일찍이 육가야 중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로 그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축제이름을 ‘아라제’라 이름을 붙이고 198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오다 군민여론을 수렴하여 2004년 2월 14일 군민의날·아라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4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결정하였다. 군민의날․아라제는 매년 군민의 날(4월 15일) 전후로 봄에 개최된다. 이 행사는 3일간 축하행사, 문화행사, 체험행사, 민속경연대회 등으로 운영되며 함안의 안정과 화합이 꽃피는 제전이 되고 있다.
함안은 500년 아라가야의 찬란한 문화 유적이 곳곳에 보전된 역사의 명성지인 아라가야의 문화 예술의 고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