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율올갱이축제
올갱이(다슬기)는 물이 깊고 깨끗하며 물살이 센 강의 바위틈에 무리지어 서식하는 연체동물로, 올갱이(충청도), 대사리(전라도), 꼴팽이(강원도) 등 지역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올갱이축제는 2007년부터 칠성면 둔율마을에서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나는 올갱이를 소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가 되어 시골의 향수와 정겨움을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축제로 시작해 2016년 제9회를 개최한 대표적인 농촌축제이다.
2017년부터 축제 명칭을 ‘괴산올갱이축제’로 변경하여 2018년에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색다르고 시원한 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개요
- 기간 : 기간 : 2018.8.17~19(3일간)
- 장소 : 칠성면 둔율마을 일원
- 주관단체 :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043-830-3903)
- 주요행사 :
- 황금올갱이를 찾아라, 메기잡고 놓아주기 체험
- 선사시대 움막 체험, 반딧불이 생태체험
- 떠먹는 올갱이 감자피자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
- 전통 물고기잡기 체험, 대형풀 미끄럼틀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