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가야문화축제 (축제취소 COVID-19)
가야문화축제는 6가야의 맹주였던 금관가야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해시의 역사문화 축제로서 국내·외적으로 수준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로왕은 서기 42년 탄강하여 가야를 건국하였고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였는데 이는 한반도 역사 최초의 국제 혼인이었다. 가야는 일찍부터 토기와 철기 문화의 발달로 중국, 낙랑, 일본 등 이웃 나라들과 교역하며 동북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가야왕도 김해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5일이면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을 맞이하여 가야문화축제가 열린다.
제44회 축제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음력 9월15일 추향대제 기준으로 연기되어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