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와 함께 유명한 야생화마을 중심에 황기백숙으로 이름을 날리는 허름한 할매닭집.
닭요리가 그 옛날 시골에서 사위한테 잡아주던 그 맛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을 사로 잡는다. 수많은 맛기행 블로거들이 추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토종닭도리탕부터 할매찜닭까지 모두 같은 가격에 내 놓는다. 토종닭을 쓰는 덕분에 맛이 확연히 다르다.
기본 찬의 정갈함과 맛갈스럼도 분명 어느 고급 손맛집에 뒤지지 않는다.
정암사 사찰에서 만항재를 따라 약 2.5Km 올라가면 마을이 있고 왼쪽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