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나물은 강원도의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된다. 원래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야생나물로서 담백하고 영양가가 풍부하며 우리나라의 산나물 중 아주 귀한 나물이었다. 구황식품으로 정선 아리랑 가사에도 등장하는 곤드레나물은 이제 재배가 가능하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질감과 맛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향기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곤드레와 함께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는 게 일품이다. 성인병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하며 건강식으로 호평을 받으며 이 곳 부천에도 생긴 것이다.
도토리묵사발, 그 맛이 참 향기롭고 시원하다고 할까?
곤드레밥은 7,000원이고 곤드레밥 정식은 10,000원이다. 정식에 나오는 제육볶음이 참 맛있다.
방 안의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늑하고 포근한 고향집 분위기..
△ 메뉴판 (2012년3월 현재 가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