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이화동 (종로5가역 혜화역 동대문역을 삼각으로 이으면 그 중심에 있음)
허름한 음식점 그냥 밥집이라 함이 옳겠다.
갈치조림 청국장 전문점이다.
맛깔스럽고 깔끔한 가정밥상을 제공한다.
주인 김문정 여사(본명 김금단)의 손맛과 착한 가격으로 사로잡는다.
특히 청국장은 <가정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 이라고 써 있듯이 그 맛이 일품이다.
손님은 주로 어른 들이다. 어른들은 젊은이들 보다 MSG 안들어 간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기에..
그냥 그날 그날 엄마가 만들어 주는대로 먹듯이 맛있게 소박하게 먹기만 하면 되는 집이다.
연극인들이 많이 즐겨 찾는다. 축제인들이 자주 가는 집이다. 그냥 편하게 먹는 집이라서 연극연출자도 출연자들도 자주 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