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석수역에서 1번국도 길 건너 관악산 쪽으로 오르는 길 왼편에
자연 생 두부마을이 보인다.
유기농 국산콩을 주제로 건강영양식을 내 놓는데 유명맛집이다.
메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옻닭, 옻오리, 참나무오가피 닭/오리 백숙, 삼계탕
대구두부전골, 버섯두부전골, 두부보쌈, 두부김치두루치기
순두부, 청국장, 우렁된장, 콩비지찌개
서비스도 만점이다
편안한 고객만족정신이 모두 몸에 배어있는 이모들이 손맛도 좋고 입담도 좋고 재간도 좋다.
메뉴엔 없지만 오리탕도 있다.
산에서 내려와 8,000원짜리 오리탕을 먹어보면..
이 집은 못해는 게 뭐야? 할 정도다.
된장찌개 한 그릇을 시켜도 이렇게 정성스레 나온다.
모든 반찬이 신선하고 담백하며 깔끔하여 국내산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