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하는 숲속공간의 식사
대전 유성구 문지동 467
대표 김문재 010-3410-6127
사장님은 무뚝뚝한데 마음씨가 진국이유~ 충청도 분이라 ..
사모님은 참하고 참 좋아유~ (충북 출신)
근데 무엇보다 손맛이 좋아 음식솜씨가 뛰어나다는 거지유~
입구에 왠 공적비가 있고 문화재 같은 한옥이 있어 운치도 그만임
(잘 읽어보면 충주 박씨 문중의 판서공재실임을 알 수 있음)
두부전골
두부도 맛있지만 그 안에 든 주꾸미 바지락 버섯 야채..
맛의 차원이 다르더라구여
반찬이 참 좋아요 뭐랄까~ 토속적인 시골 입맛을 잘맞춰줍니다
직접 담가서 익힌 김치가 정말 행복감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두부전골 말고 닭도리탕 (닭볶음탕)
토종닭 닭도리탕의 그윽한 맛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고민좀 해 볼께용~ ㅋㅋㅋ
유황오리백숙 토종닭 한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겠지유~
공기좋고 맛좋고.. 숨만 쉬어도 기분 좋은데 맛있는 엄마 손맛을..
연구단지 사람들 많이 오네요
들어가는 길이 숲길이라서 이 안에 무슨 식당이 있을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조금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숲속공간식당>이란 간판이 보임.
물론 차량 진입 가능하고 주차공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