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읍 사릉맛집 석화촌주변 맛집이다.
한우전문 우리식당
소머리국밥이 맛있기로 유명하여 항상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다.
소머리국밥과 소내장탕이 주메뉴다.
점심시간 많은 손님이 몰려와 별관을 오픈했다.
별관은 11:30 ~ 14:30 점심시간 3시간만 운영한다.
소머리국밥 8000원 / 소내장탕 7000원 / 소 수육 25000원 / 소내장볶음 15000원
식재료는 모든 게 국내산이다.
매월 2째주일 4째주일은 쉰다고 하니 잘 알고 가야 한다.
Take-Out 포장도 해 준다.
곤지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지만 이 집이 솔직히 더 맛있다고 말하고 싶다.
깔끔한 육향과 그윽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
무엇보다도 김치삼총사가 식욕을 돋군다.
깍두기 - 배추김치 -무생채, 3가지가 애피타이저 역할도 하고
메인디쉬 궁합을 잘 맞춰 국밥을 훨씬 맛깔나게 해 주며 국밥을 남기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맛있는 식당 김치 흔하지 않다. 모두 주방장이 직접 담그기 때문이다.
뜨거울 때 먹는 국밥인데, 정말 뜨거울 때, 다 먹을 수 있다.
맛있어서 식기 전에 금방 뚝딱 한 그릇 비우게 된다.
국밥에 넣어 먹는 토핑이 쌈빡하다.
소금과 후추를 보통 넣어 먹지만
풋고추 절임, 다대기, 들깨가루 등 식성에 따라 골라 넣어 먹는다.
사릉 주변에 가면 일부러 찾아가 꼭 한 번 먹어볼 만한 집이다.
사릉은 조선 제6대 왕, 비운의 왕,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 씨(1440~1521)의 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