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미동 21-5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
빈해원(濱海園)의 첫 경영인은 6.25전쟁 얼마 후에 쌀 창고가 있던 내항, 빈정에 중식당을 열었다. 일본 침략자들이 내항을 "빈정(濱町)"이라 불렀기에 중국음식점 이름도 "물가 濱, "바다 海 - 빈해원"이라고 했단다.
빈해원은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이며, 영화 타짜 등 거작을 찍은 촬영지로 유명하다. 실내 분위기가 특이하고 오래된 보존 가칙 있는 이테리어라서 2018년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