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평화동 245-174 뼈해장국의 왕자
국물의 깊은 맛과 살코기의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된장 다대기 깍두기 모두 특출나고 짝 달라 붙는다.
오봉(쟁반)에 올려 나오는 한상 차림이라서 더욱 옛 맛임을 상징해 준다.
국물이 그윽한 감칠맛, 정말 추천할만한 맛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극찬하는 맛집이다.
그래서 항상 자리가 꽉 찬다. 어쩌면 김천에서 가장 오래된 뼈해장국집일 것이다.
고추를 더 달라고 이 테이블 저 테이블에서 소리친다, 사실은 고추보다 찍어 먹는 된장이 조선시대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의 맛이라고 해도 될 정도여서..
가족 경영인 듯.. 주방 홀 카운터 모든 서비스가 최고의 만족도를 보인다.
서빙 하시는 아들 딸 같은 분들이 인물도 좋고 성격도 좋다. 어쩜 이리 맛도 좋고 기분도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