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575
화심두부마을 몇몇 유명 두부맛집 가운데 가장 담백한 맛 화학조미료를 가장 덜 쓰는 집이라는 현지인 소문을 듣고 찾은 집
청정지역 완주의 햇콩 만을 쓴다는 게 첫 차별성이고 오래된 노포점이기도 하다.
바지락순두부, 매생이순두부, 버섯고기순두부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고, 땅콩탕수두부와 땅콩두부까스는 누구도 흉내 못내는 특허 메뉴이다.
테이블마다 부착된 단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한다. 로보트가 다니며 테이블의 기본 셋팅을 해준다. 따뜻한 모두부가 기본으로 나오고 싱싱한 배추 김치겉절이가 침샘을 자극한다.
오늘은 매생이순두부를 시키니 풍부한 미네랄의 매생이와 바지락, 꼴뚜기 등이 들어간 바다향기 시리즈 메뉴를 즐기게 한다.
새콤달콤 땅콩탕수두부나 땅콩두부까스를 곁들여 먹고 싶어 셋트메뉴를 시켜 본다.
예를 들어, SET1은 땅콩탕수두부 + 바지락순두부백반 2개, SET4는 땅콩두부까스 + 버섯고기순두부백반 2개 等等이다.
바로 앞의 길건너 소양한옥티롤 (카페티롤)이 워낙 유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