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향 복분자술
-전남도, 2013년 3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친환경 복분자 100% 고집하는 명품-
‘천지향 복분자술’은 함평천지 복분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윤한수)에서 전남에서 생산된 무농약 복분자를 발효․숙성해 만든 고급 과실주로 맛과 향이 진하다.
복분자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하고 해열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에 활용돼 왔다.
천지향 복분자술은 우리나라 최초로 100% 친환경인증을 받은 명품복분자 와인이다.
지난해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과실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품평회에서 그 품질이 인정받았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술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과 계절에 맞는 운치를 생각한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친환경 복분자로 만든 ‘친환경 복분자술’로 새로운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향 복분자술’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375㎖ 1병 기준 5천600원으로 인터넷(www.redmountain.co.kr) 또는 전화(061-322-0202)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함평천지 복분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우수한 전남산 농산물을 사용, 고품격의 술을 생산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면세점에 입점했으며 미국 수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