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깨끗한 물과 낙동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성주참외는 맛과 향이 천하일품으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수출하여 그 명성이 해외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 성주지역의 특산물이다.
1950년대부터 고깔을 이용한 참외 재배부터 시작하여 오늘의 성주참외에 이르고 있다.
성주에서 출하되는 참외는 당도가 15%이상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품종임. 깔끔한 외형과 색깔, 사근사근한 육질로 혀끝을 살살 녹이는 신선함을 더해주는 여름 과일이다.
또한 참외에는 비타민 A,C 와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남부 산간내륙지방으로 대구에서 서남쪽 30km지점에 위치함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1433m)의 맑은 물과 풍부한 햇빛,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을 끼고 있어 연안의 넓은 평야와 수자원이 많아 깨끗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미사질 양토로써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양호하여 참외 재배의 적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