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서남쪽 구로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관리의 중심인 “생태의섬(Eco-Island)”
구로구 항동일대 10만3천㎡의 부지에 기존 항동저수지와 어울려
푸른뜨락, 내음두루, 한울터, 돌티나라 등
1,7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25개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고
작은도서관(북카페)와 숲교육센터 등 교육컨텐츠의 활용을 통해
가드닝프로그램(Gardening Program)과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
[테마식물원]
- 기존의 논과 밭의 경작지 위에 조성된 푸른수목원은 1,7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가지고 25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조성.
-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본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교육장과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숲교육센터가 있음.
- 도심에서 보기 드문 식물전시, 연구활동, 식물종 확보,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종합수목원
- 면적 : 103,354㎡
- 개원 : 2013. 6. 5
- 주요시설 : 방문자안내소, 숲교육센타, 북카페, 가든카페, 25개 테마원, 항동저수지
- 푸른수목원 개방시간 : 05:00~22:00
* 축제기간 및 행사기간에 따라 변동될수 있음
1. 푸른뜨락(Grass Square): 드넓은 마당을 닮아 시원한 호수처럼 느껴지며 가을철에는 갈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푸른수목원의 허파와 같은 곳
2. 내음두루(Herb Garden): 꽃 향기와 흙 냄새가 그득한 내음두루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 약용 식물과 식용 식물 등으로 식물의 신비감을 한층 더 높인 곳
3. 한울터(Urban Garden): 정이 가득한 울타리라는 뜻의 한울터는 도시농업의 재배뿐만 아니라 식물의 생태 전반에 걸친 증식과 육종을 관찰하고 원예 활동을 체험하며 식물과 시민들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
4. 돌티나라(Rock Garden): 식물 위주의 정원 양식에서 벗어나 부숴서 흩어 놓은 돌들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곳
5. 소담뜰(French Garden): 소담스럽고 아기자기한 모습의 소담뜰은 프랑스의 전형적인 자수화단을 연상케 하는 정원으로,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6. 아름누리(Wild Fowers Garden): 드넓은 초지에 핀 야생화 무리를 떠올리게 하는 정원으로, 한반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섞어 심고 무리로 심어 계절마다 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장소
등등 25개의 주제로 각 테마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