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출렁 기분은 일렁
예당호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랍니다.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2019년 완공 오픈된 예당호 출렁 다리는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의 현수교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올라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느린 호숫길이 있고 아울러 출렁다리 주탑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 데크에는 끝부분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 호수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무서움 보다는 짜릿함이 더 즐거움을 줍니다.
음악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다다르는 부력식 분수입니다. 출렁다리 주탑 높이(64m)보다 높이 올라가는 분수대 물줄기가 장관입니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야간에 관람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나며,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주차장, 야영장, 취사장, 공연장, 족구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각공원과 저수지 경관을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에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하절기(3월~11월) 09:00 ~ 22:00
동절기(12월~2월) 09:00 ~ 20:00
휴관일 :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첫째 월요일 휴일이면 다음날 안전점검일로 휴무)
관람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