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김치문화축제에 다문화가족이 초청되어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10월 13일(토)~14일(일), 호남 광주 및 전남 순천, 영암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80명 및 KTO(한국관광공사, Korea Tourism Organization) 직원 20명 등 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12 FUN 나눔 관광>을 통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FUN나눔 프로그램은 문화적, 경제적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영남, 호남지역 각 40명의 다문화가족이다.
▲ 2011 세계김치문화축제 인사동 홍보행사 / TheFestival
10월 13일(토)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를 관람하고,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영암왕인박사유적지, F1자동차 경기대회 결승전을 관람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관람하는 제19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10월 13일(토)부터 10월 17일(수)까지, 한국의 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대표 문화이자 맛인 김치를 알린다.
참가자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김치오감박물관을 통해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감상한다. 김치오감박물관 내 미디어백반을 통한 한국의 전통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김치시식코너에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한국의 김치를 맛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김치문화 나눔마당, 김치 놀이마당에 참여하여 김장체험과 메주, 전통두부 만들기 등 한국의 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행 사 일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