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대성리송어축제가 2012년 12월 29일부터 2013년 2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여 가평군의 첫 관문인 대성리를 찾는 많은 손님들에게 풍성한 재미거리를 만들고 대성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뜻있는 사람들이 어렵게 힘을 모아 축제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추억의 대성리 송어축제>는 대성리 전철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북한강변옆 구운천 일대에서 개최되어 접근성이 좋은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북한강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과 함께 송어얼음낚시, 얼음썰매뿐 아니라 소소한 즐길거리도 많다고 한다. 이번 겨울 여행에 공기좋고 물좋은 북한강 대성리 송어축제에서 가족과, 친구와, 그리고 연인과의 즐거운 겨울여행 최적지가 될 전망이다.
한 축제 관계자는 "다른 송어축제는 개천이나 마을의 작은 공간에서 펼쳐지지만, 대성리송어축제는 커다란 북한강에서 자연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도시적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고향의 분위기에서 그 것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