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세계10대 축제 및 새해맞이>라는 이름의 미니 전시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세계 각국의 설날 및 새해맞이 풍경을 전시한다. 인도의 홀리, 이스라엘의 로쉬 하샤나, 이란의 노루즈, 태국의 송크란, 중국의 춘절, 일본의 오쇼가츠에 대한 새해맞이 풍경과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10대 축제로
-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
- 멕시코의 세르반티노 축제,
- 몽골의 나담 축제,
-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 영국의 노팅힐 카니발,
- 태국의 송크란 축제,
-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카니발,
- 중국의 하얼빈빙등 축제,
- 독일의 맥주축제,
- 브라질의 삼바축제
를 전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음력 새해를 맞아 민족 고유명절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다른 나라 명절의 풍경과 세계적인 축제들의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