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일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위천둔치에서 의성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 행사는 30개국 약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방패연, 가오리연은 물론 각국의 대형 이색연이 봄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이룰예정이다.
행사기간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연은 물론, 세계적인 희귀 대형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어른에게는 추억과 볼거리를, 아이들에게는 전통과 현재를 공존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고,날려보고, 관람하는 오감만족 체험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1회 차를 맞는 [스포츠 카이트 코리아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해 정적인 연의 모습에, ‘스피드’를 가미한 스포츠 카이트까지 두루 관람 할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을 출두로, 전국 선수권 씨름대회, 달집태우기, 오토캠핑장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하고 특별함이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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