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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5월은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한채은 기자    2013-05-10 21:40 죄회수  6732 추천수 4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대전광역시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난다고 한다. 여러 지역축제들이 5월 한달간 대전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들떠있다.


대전시는 5월 한 달간을 "익사이팅 5월"로 이름을 붙이고 유성온천축제, NGO축제, 계족산 맨발축제, 그리고 익사이팅 원도심 페스티벌로 시작되는 흥겨운 5월을 맞고 있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9일부터 5일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 대전시청광장에서는 11일 대전NGO축제가 열린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독도는 우리땅 댄스경연대회, 외줄타기 공연 등 알뜰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에코힐링축제로 1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다. 황톳길 맨발걷기와 맨발마라톤대회, 그리고 뻔뻔한 클래식공연 숲속콘서트가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준다.
원도심에서도 축제분위기는 계속된다. 옛 도청사 앞 지하상가 이벤트홀에서 살풀이춤과 소고춤, 진도북춤 공연이 열리고,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모듬북춤과 몽골전통춤,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 등이 열린다.

▲ 대전뿌리문화축제

 

이 밖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5월11~13일), 주민자치센터페스티벌(5월17~18일), 대전뿌리문화축제(5월26~27일)에 이어 6월에는 대청댐 일원에서 금강로하스축제(6월2~3일)가 이어진다.

한편 더페스티벌의 서정선 대표는 "대전시는 불명예스럽게 문화관광부 선정 2013 문화관광축제에 단 하나도 내지 못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라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가 요구된다."며 5월의 대전 축제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그  대전 5월 축제,대전시축제,익사이팅,NGO축제,대전뿌리문화축제,유성온천축제,계족산맨발축제,대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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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   2013-05-10 21:44 수정삭제답글  신고
오호~ 우리 대전에도 축제의 물결이?? 충청도 양반이라고 에헴~ 할 게아니라 실컷 놀아보세!!
축제는 시민들이 만드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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