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17일 합천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9회 합천군수기 축구대회가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우승의 영광은 청년부 황강팀과 장년부 갈마팀이 차지하였으며,준우승은 동부팀이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차지하였다.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흥 합천군의회 부의장, 문준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격려를 보냈고, 각 동호인 클럽은 저마다의 기량을 펼치며 상호간의 우호를 다지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합천군은 황강변을 중심으로 축구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전국여자축구대회 등
전국규모의 대회유치 및 훈련장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