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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기차마을 5월 관광주간에 성황누려
김대원 기자
2014-05-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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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던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5월 황금연휴 동안 6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가 없었는데도 대성황을 이루었다.

 

곡성군을 찾은 관광객수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곡성에서는 민박이나 팬션 등 숙박시설이 모자랐고, 음식점도 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는 등 관광주간을 맞아 커다란 호황을 누렸다. 

 

어린이날 하룻동안 약 3만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무료입장을 한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비즈공예와 페이스페인팅, 치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꽃들과 천적곤충관, 동물농장,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등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거리를 즐기며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하루를 보냈다. 이 곳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종의 장미품종을 보유한 1004장미공원이 있고, 만발한 장미는 5월 내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관광객을 위하여 밤 10시까지 장미공원을 개방하고 아름다운 장미공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댓글

데이빛

내 고향 촌구석이 사람들로 북쩍이다니 50년 세월에 세상이 변하였구나.

2015-11-26 10:26
Cheetah

곡성 무엇보다 옛날 기차 칙칙폭폭 큰 볼거리지요

2014-05-11 21:45
옛애인

섬진강기차마을축제 뿐 아니라 곡성장미축제도 취소되었다던데요?

2014-05-11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