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먹거리와 여름밤의 낭만을 제공하는 포항의 맛 페스티벌이 열린다.
포항시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대표음식과 향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포항의 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불빛축제기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향토음식과 각종 해산물로 만든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포항의 맛 페스티벌’이다.
이 곳에 오면 포항의 물회, 문어, 전복, 해초비빔밥, 해산물샤브샤브 등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 대표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영일만 검은돌장어구이 등 싱싱한 바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과 포항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장을 찾으면 아름다운 불빛축제를 구경하고 다양한 포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