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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문예술거리축제의 토요물벼락 고고장과 the틈새 뜬다
TheFestival 기자    2014-08-08 12:16 죄회수  5830 추천수 2 덧글수 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전주시가 주최하고 동문예술거리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관하는 동문예술 거리축제가 토요물벼락(樂)을 벌인다. 토요물벼락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18시부터 20시까지 일대에서 펼쳐진다.

동문예술거리축제는 동문근대역사추진위원회, 불가능 공장, 동문상인회, 풍남동주민 자치센터 등이 참여하는 축제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예술거리’로서 동문 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물벼락(樂)고고장, 동문공터 거리 공연 및 체험, 동문 야시장, 전주시민놀이터 갤러리 기획전 등 무더위를 식혀줄 예술프로그램 들을 준비했다.


동문사거리에서 남전주 새마을금고에 이르는 메인 거리에서는 19시부터 21시까지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벼락 고고장」이 운영된다. 물벼락 고고장은 70~80년대 유행하였던 고고장을 개념삼아 진행하며, 13시부터 한옥마을에서 복고풍 의상 길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19시부터 21시까지 메인거리에서는 DJ공연, 7080댄스, 힙합 등의 공연과 물총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양다방 옆 동문 공터에서는 동문 거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모임인 <동문예술거리협의회>의 거리 공연과 아트마켓, 미술체험이 열린다. 18시부터 21시까지 한국화가 유기준과 함께하는 미술체험을, 22시부터는 관객 소통형 거리 연극을 표방하는 「동문노포(老鋪)열전」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주시민놀이터 갤러리에서는 첫 번째 기획전 <the 틈새>가 18시부터 오픈 행사를 갖는다. <the 틈새>의 첫 번째 주자는 3대째 이어온 붓 장인으로 50년 동안 붓 제작에 전념하고 있는 곽종찬(이조필방)씨이다. <the 틈새>는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역량 있는 예술가와 장인들을 발굴·지원·마케팅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첫 기획전의 의미가 남다르다. 전주시민놀이터 1층에 조성된 놀이터 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손쉽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갤러리를 표방한다.

정태현 동문예술거리추진단장은 “더운 여름밤 동문예술거리 축제는 동문예술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거리축제로 주민과 상인, 예술가가 어우러져 새로운 동문을 만들고 한옥마을에 부재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전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태그  전주동문예술거리,토요물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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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2014-08-09 08:47 수정삭제답글  신고
물벼락.. 물총축제나 쏭크란축제처럼 흥미만점 일 것 같아요.. 스트레스 확 날리는
broomstick   2014-08-08 17:26 수정삭제답글  신고
토요물벼락(樂)은 토요물벼Rock도 되겠네요.. 또 하나의 거리축제가 멋지게 성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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