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휘자 이영칠씨가 2014년 10월 13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손꼽히는 차이코프스키 콘서트홀 대강당에서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동양인 최초로 지휘한다.
2013/2014년 아시아인 최초로 2회 연속 모스크바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이래 9개월만이다. 이는 유럽무대에서는 이례적인 성과이다.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NPR)은 푸틴 대통령의 위탁을 받은 문화부에 의해 2003년 창설되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겸 지휘자인 Vladimir Spivakov가 이끈 결과 청중과 전문가들의 칭송을 받으며 러시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 하고있으며, NPR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Evgeny Mravinsky, Kirill Kondrashin, Evgeny Svetlanov 3명의 러시아 전설의 지휘자들의 유산 및 전통을 고수하여 정통성과 신기술의 조화로운 융합으로 현대 오케스트라가 추구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해외순회연주를 하였고, 세계 유수 공연장인 뉴욕의 카네기홀, 에버리 피셔홀, 런던의 로열페스티벌홀 및 로얄엘버트홀,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및 오페라 홀, 베를린 필하모닉 홀, 몬트리얼, 빠리, 마드리드, 도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극장에서 공연하여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10월 13일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람, 필리프 코파체프스키 협연‘
2014년 10월 13일 오후 7시
차이코프스키 콘서트 홀
지휘: 이영칠 (대한민국)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알렉산더 람
피아노: 필리프 코파체프스키
프로그램
Elgar Concerto for Violoncello and Orchestra
Ravel Concerto No. 1 for Piano and OrchestraConcerto No. 2 for Piano and Orchestra
참고 사이트 :
//meloman.ru/concert/nacionalnyj-filarmonicheskij-orkestr-rossii-jon-chil-li-aleksandr-ramm-filipp-kopachevskij/
//www.mariinsky.ru/en/company/priglashennye_kollektivy/orch_spivak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