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현장에서 축제연구포럼(회장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장)이 그 열네번째 모임으로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 심포지엄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연구포럼의 연구모임은 안성시와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전문가들에 의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구체적인 축제프로그램 전략을 제안하고 축제전문가들에 의한 축제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학술 심포지엄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현장에서 50여명의 축제관련 학자, 축제관련 전문가와 예술가, 지역축제를 연출하는 총감독과 축제를 개최하는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되어진 포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이 열린 것이다.
<사진 좌로부터 한덕택, 이정진, 노경희, 김 윤>
회원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축제가 개최되는 현장을 둘러보며 축제전반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는 축제장 내 천문과학관 회의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었다.
김정환 축제포럼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오늘의 연구포럼은 축제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미래의 발전된 모습을 제시하자고 하였으며,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모든 내용을 향후 바우덕이축제의 정책에 반드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 다음으로 3명의 발제자가 준비한 발제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축제 전략을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외형을 추구해오던 모습을 탈피하고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과 지역전통문화의 본질 속에서 살아있는 축제에 담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관광대학교 김윤교수의 진행으로 첫 번째 발제는 오산대학교 이정진교수가 “바우덕이 스토리의 축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고 안성시립남사당 풍물단 서강석 단무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두 번째 발제는 한덕택 운현궁 예술감독의 “남사당 기예의 체험프로그램 전략”이란 주제로 안남일 고려대학교 교수의 토론과 함께 진행되었다. 마지막 발제로는 경기대학교 노경희 겸임교수의 “축제와 안성문화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을 경희대학교 국제관광전략연구소 최현주 연구원의 토론과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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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 심포지엄
일시 : 2014년 10월 3일(금) 10:00~18:00
장소 : 안성맞춤랜드 축제현장 및 천문과학관 회의장
주제 :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발전을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
주최 : 안성시. 2014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조직위원회
주관 : 축제연구포럼
사회 : 황금들 교수(한국IT직업전문학교)
좌장 : 김윤 교수(한국관광대학교)
발제1 : 바우덕이 스토리의 축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발제자 : 이정진 교수 (오산대학교)
토론자 : 서강석 단무장 (안성시립남사당 풍물단)
발제2 : 남사당 기예의 체험프로그램 전략
발제자 : 한덕택 감독 (운현궁 예술감독)
토론자 : 안남일 교수 (고려대학교)
발제3 : 축제와 안성문화 연계관광 활성화 전략
발제자 : 노경희 겸임교수 (경기대학교)
토론자 : 최현주 연구원 (경희대학교 국제관광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