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뉴스
처서 지난 가을 맞이 나들이 전남강진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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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떨쳐내는 절기인 처서가 지나며 하루가 다르게 가을 분위기가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 군동면 들판에서는 새 쫓는데 몸살을 앓고 있다.
훠이~ 훠이~
농부들의 목소리 외침은 새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들판에 설치된 폭음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벼이삭을 노리는 참새 떼를 쫓기 위해
줄에 깡통을 매달아 흔드는 등 농부들의 안간힘이 안쓰러워 보인다.
만경루 앞의 거대한 고목 백일홍이 분홍 꽃을 활짝 터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년고찰 백련사는 지방유형문화재 제136호로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에 위치해 있다.
댓글
훠이 훠이 새쫓는 농부들의 소리를 농촌문화축제로 만들어주셨으면^^
2015-08-30 11:25
훠이~ 훠이~ 어릴적 생각 그리고 허수아비 - 생각납니다
2015-08-28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