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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용산서원과 옛상수시설 활용 꼬마건축가 공간을 꿈꾸다
TheFestival 기자    2016-11-03 11:09 죄회수  5430 추천수 1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아동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 입어,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용산서원과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창의건축과 모래를 주제로 한 ‘꼬마건축가, 공간을 꿈꾸다’와 ‘모래야 놀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기억에서 멀어진 동해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옛 공간으로만 사용되었던 용산서원과 구 상수시설을 멋진 문화유산 체험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지역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건축창의교실’과 ‘샌드아트’를 통해 시민과 아동들은 문화유산 속 이색체험을 경험하며 색다른 매력에 빠졌다.

시는 올해 생생문화재사업을 마쳤으나 오는 26일까지 용산서원에서 ‘음악창의교실’과 ‘감성충만 발표회’를 진행하여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는 물론 견문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카페> (cafe.naver.com/dreamyongsan)를 방문하거나, 주관 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팀(02-2038-8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지역사회에 잊혀진 문화유산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교육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시민과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생생문화재,샌드아트,동해 용산서원,동해 상수시설,문화유산활용,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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