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23 (토)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체험프로그램 늘려
김영옥 기자    2017-09-06 22:28 죄회수  7377 추천수 3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양양군이 지역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즐길거리로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레포밸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하늘나르기(짚라인), 숲속기차 등 레저체험과 함께 목재문화체험관을 통해 작은 액세서리부터 책꽂이, 서랍장까지 만들어보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사)한국숲해설가협회를 통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미운영) 숲 해설 프로그램과 송이관 전시‧관람 해설을 진행하고 있지만, 단체관광객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아로마 액세서리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 등 휴양림 내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올 가을부터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별도의 인력 추가 없이 기존 숲해설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으로 아로마 액세서리 만들기는 숲 해설과 마찬가지로 현장접수를 통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천연염색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주말에만 운영한다.  

군은 별도의 체험료가 수반되는 만큼 관련조례가 개정‧시행되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한편, 올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7월 기준으로 유료 11,436명, 무료 12,203명 등 모두 2만 3,639명이 다녀가 연말 누적 방문객이 처음으로 4만 명(2016년 3만 2,998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휴양림 대표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에 익스트림형 짚라인 방식을 도입해 재미를 더하고, 야영장과 글램핑장 등을 추가 조성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그  
연관축제  2017 양양송이축제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2ZVMno 
taegeonwow   2017-09-07 12:28 수정삭제답글  신고
이름은 송이밸리인데 짚라인 같은 놀이 와 레포츠로 변질..? 발상의 전환?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러시아 타캉...
인터뷰 사회의모순성을고발한시인을소...
인기뉴스 더보기
공연관람과 서울굿즈구입 세종문화...
논산탑정호와 돈암서원 코스모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Rppongi Hills...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