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 대한민국의 축제 스마트폰 앱이 유행하는 가운데, 단일 축제 앱 다운로드 수가 5만 건이 넘어서는 쾌거가 일어나 축제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우수벤처 인증기업으로 선정 된 넥스트스토리(주)는 축제/관광 어플리케이션인 조인나우(JoinNow)의 다운로드 수가 5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ICE LAND 평창송어축제에서 평창 칠백 송어 퍼즐 맞추기 등의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한 넥스트스토리(주)는 3만 여명이 조인나우를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수 5만 건을 넘어섰고, 2월 7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에서도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겨울축제에서 비롯된 기록적인 숫자이며, 봄 축제 시즌에는 더욱 활발한 축제 앱 활용이 기대되어 이제는 스마트관광정보에 정보기술이 일반화될 전망이다.
조인나우는 축제/관광 운영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축제/관광 정보 및 스탬프 투어와 같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축제를 방문하거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때 마다 전용앱을 다운로드 하여야 했기에 사용자의 부담이 컸다. 넥스트스토리(주)는 이를 플랫폼화하여 조인나우 앱만 설치하면 다양한 축제 정보를 보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조인나우는 GPS를 이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축제 및 행사, 관광 장소 등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빅데이터 축적을 통해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춰 축제를 추천하는 기능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조인나우 우장현 영업이사는 "기존의 축제 어플리케이션들이 정보 제공 위주였던데 반해 조인나우 축제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축제 운영을 스마트하게 도와주는 어플로 축제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여행을 계획하고 축제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끊임없이 모바일 빅데이터의 디지털 세상을 넓혀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