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4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은 지난 2월 9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8 와락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일과 동시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디자인 산업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X4디자인그룹] 창사 24주년 기념식, [스토리 그래픽 페스타] 개막식, [캡독프렌즈] 캐릭터 사업발표회, [비보이 MASSA]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2018 와락 페스타>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디자인 전문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경쟁력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는 ‘스토리 그래픽’과 ‘스토리 캐릭터’ 등 2개의 테마로 구성, 전시회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디자인 산업계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그래픽 콘텐츠 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주문형 제작방식(Order Made)인 디자인 컨설팅 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획형 제작방식(Ready Made)인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업계의 자구책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업 방식은 날로 치열해져만 가는 시장경쟁 속에서 디자인 전문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경쟁력 강화 수단의 비지니스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