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이 지난 10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된 ‘2018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ITB-Asia 2018)’에 참가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의명소, 청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8 싱가포르국제관광박람회(ITB-Asia 2018)’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아시아 지역 최대 마이스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27개국의 마이스 관련 1,000여 개사와 1,0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가했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중국국제의료교환학회 등 국제적인 마이스 학술회 주최측은 물론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포상관광 송출여행사들에게 청송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정책과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했으며, 또 유니크 베뉴 선정된 ‘청송한옥 민예촌’, 새로운 힐링과 휴식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명리조트’, 전국 유일의 임업관련 전문연수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청송만의 유니크 베뉴도 소개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총면적과 유사한 청송군 전체가 내륙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점, 청송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참가자 관광코스,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국제공항과 1시간대인 편리한 접근성을 연계한 유치방안이 큰 관심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유치활동으로 앞으로 청송군의 마이스 위상과 관심도가 국제적으로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